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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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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약 54억8000만원) 첫날 공동 2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 등 13명과 함께 공동 24위에 자리한 김성현은 공동 선두 보 호슬러(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4타 차이가 난다.
지난주 종료된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4위을 차지하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노승열(지벤트)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8위로 출발했다.
재미교포 김찬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로 딜런 우(미국) 등 5명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같은 기간 펼쳐지는 PGA 투어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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