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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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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선 알바노가 원소속팀 원주 DB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DB는 13일 "알바노와 2년 더 재계약했다"며 "(연봉) 조건은 세후 기준 19만5000달러(약 2억6700만원)다. 세전 기준으로는 약 3억4250만원"이라고 밝혔다
2022~20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DB에 입단한 알바노는 2년 차인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DB의 정규리그 우승(41승 13패)을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 선수 MVP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PO) 4강에서 부산 KCC에 1승3패로 져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놓쳤다. DB를 누른 KCC는 정상에 올랐다.
DB와 재계약한 알바노는 "다시 기회를 준 DB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계신 원주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PO에서 패배가 너무 아쉬웠다.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이루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DB는 13일 "알바노와 2년 더 재계약했다"며 "(연봉) 조건은 세후 기준 19만5000달러(약 2억6700만원)다. 세전 기준으로는 약 3억4250만원"이라고 밝혔다
2022~20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DB에 입단한 알바노는 2년 차인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DB의 정규리그 우승(41승 13패)을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 선수 MVP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PO) 4강에서 부산 KCC에 1승3패로 져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놓쳤다. DB를 누른 KCC는 정상에 올랐다.
DB와 재계약한 알바노는 "다시 기회를 준 DB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계신 원주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PO에서 패배가 너무 아쉬웠다.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이루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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