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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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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가장 먼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보스턴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치러진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에 113-98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가 된 보스턴은 3년 연속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뉴욕 닉스-인디애나 페이서스 승자다. 현재 뉴욕이 3승 2패로 앞서 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10리바운드, 알 호포드가 22점 15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농구 경기에서 더블더블은 한 선수가 한 경기 내에서 득점과 리바운드, 도움, 가로채기, 블록 슛 다섯 개 부문 중 두 개 부문에 대해 두 자릿수의 성공을 기록하는 걸 의미한다.

클리블랜드는 에반 모블리가 33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 5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4-92로 이겼다.

3승 2패가 된 댈러스는 남은 6, 7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다.

6차전은 오는 19일 댈러스 홈 경기로 펼쳐진다.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의 또 다른 대진에선 덴버 너기츠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3승 2패로 앞서 있다.

댈러스는 니콜라 요키치가 31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 트리플 더블(한 선수가 한 경기 내에서 득점, 리바운드, 도움, 가로채기, 블록 슛 다섯 개 부문 중 세 개 부문서 두 자릿수 기록 성공)로 날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0점으로 분전했다.

◆16일 NBA 전적

▲보스턴(4승 1패) 113-98 클리블랜드(1승 4패)
▲댈러스(3승 2패) 104-92 오클라호마시티(2승 3패)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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