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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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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바지한 빅맨(장신선수) 김종규와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DB는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시절이던 2011년부터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 출장해 경기당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도움 1,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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