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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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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LH와 17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선수들의 숙소로 LH 공공주택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과 LH 이한준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기본 협약 체결 이후 세부 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LH는 오는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약 1만 명 수용가능)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되며, 조직위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지원 및 발생 비용을 보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이 세종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선수촌으로 활용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약속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여 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H는 지난 2012 여수엑스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도 LH 보유 주택 등을 활용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위해 LH의 선수촌 조성 및 활용 방안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어 국가스포츠 역량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H와 선수촌 조성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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