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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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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다음달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각) MLB닷컴, ESPN에 따르면 콜은 "6월에 MLB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콜은 이날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처음으로 타자들을 세워 놓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20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96마일(약 154.5㎞)까지 찍었다.

최근 다섯 차례 불펜 피칭에 이어 이날 투구까지 순조롭게 소화하면서 다음달 복귀 전망을 밝혔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도 콜의 6월 복귀에 대해 "가능할 것 같다. 너무 앞서서 예상하고 싶진 않다. 일이 잘 진행되고 있고, 또 하나의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빅리그 통산 300경기 145승 75패 평균자책점 3.17을 작성한 콜은 MLB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다. 지난해는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의 활약을 펼쳐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스프링 트레이닝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행히 수술을 피해 재활을 하며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콜은 한두 차례 라이브 피칭을 더 소화한 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뛰고 빅리그로 돌아올 예정이다.

에이스 없이 시즌을 치러나가고 있는 양키스는 AL 동부지구 1위(33승 16패)를 달리고 있다. 건강을 회복한 콜이 돌아온다면 양키스의 질주에 더욱 힘이 붙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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