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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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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22일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허미미는 21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여자부 57㎏ 이하급 결승에서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꺾고 우승했다.

한국이 세계선수권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95년 61㎏ 이하급 정성숙, 66㎏ 이하급 조민선 이후 29년 만이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이자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의 내손녀다.

대학 시절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미미는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올해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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