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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약 124억5000만원)에서 올 시즌 3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가 된 임성재는 공동 9위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립스키, 로비 셸턴(이상 미국)이 나란히 공동 9위다.

이로써 임성재는 더 센트리 공동 5위,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톱10에 진입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과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로 기세를 올렸던 임성재는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며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 톱10 진입으로 다시 기세를 끌어올렸다.

또 임성재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리 올림픽 출전자는 다음달 24일 세계랭킹으로 결정된다.

임성재는 이날 13번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14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스 라일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기록한 라일리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가 된 셰플러, 키건 브래들리(미국)를 5타 차로 따돌렸다.

라일리는 지난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맛봤다.

2인 1조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파트너 닉 하디와 함께 우승 기쁨을 나눴던 라일리는 이번에는 혼자 힘으로 우승을 따냈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가 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4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1언더파 279타로 공동 24위가 됐다. 이경훈은 이븐파 280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공동 56위(4오버파 284타), 김성현은 공동 61위(5오버파 285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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