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1
  • 0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8일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패가 다 드러난 것 같다. 빠르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전술 변화, 신병 선수 기용과 함께 전체적으로 팀 밸런스를 다잡았다.

이후 치른 9경기에서 4승 5무로 9경기 무패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최근 경기인 전북 원정에서는 무승부에 그쳤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을 압도하며 9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이제는 두 자릿수 무패행진 기록 도전과 동시에 서울에 당한 패배를 되갚아주려 한다.

병장 선수들의 전역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선수단 내부에서도 지난 경기 설욕을 위한 정신무장이 돼 있다.

무엇보다 홈관중 앞에서 지난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