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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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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9)과 함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27)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각) 아라에스가 NL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라에스가 이주의 선수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샌디에이고 선수로는 첫 수상이다.

아라에스는 지난주 치른 8경기에서 타율 0.472(36타수 17안타) 1홈런 4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83으로 활약했다.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아라에스는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타율 0.316을 작성해 아메리칸리그(AL) 타격왕에 올랐고,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뛴 2023년에는 타율 0.354를 기록해 MLB 전체 타율 1위를 차지했다.

2022년과 2023년 올스타에 뽑혔고, 포지션별로 최고의 타격을 선보이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실버슬러거를 2년 연속 차지했다.

마이애미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 아라에스는 이달 초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샌디에이고는 고우석과 유망주 3명을 마이애미로 보내고, 아라에스를 영입해 타선을 강화했다.

AL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바비 위트 주니어가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

위트 주니어는 지난주 치른 6경기에서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4홈런 11타점에 OPS 1.356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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