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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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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로 대회를 끝냈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안나린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은 2주 연속 톱 10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개막 후 15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이는 2000년(16번째 대회 우승) 이후 24년 만이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12위, 임진희는 9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릴리아 부(이상)는 렉시 톰프슨(미국), 그레이스 김(호주)과 연장 혈투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해 첫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정상에 섰다.
연장 1, 2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릴리아 부는 세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해 상대를 따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안나린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은 2주 연속 톱 10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개막 후 15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이는 2000년(16번째 대회 우승) 이후 24년 만이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12위, 임진희는 9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릴리아 부(이상)는 렉시 톰프슨(미국), 그레이스 김(호주)과 연장 혈투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해 첫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정상에 섰다.
연장 1, 2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릴리아 부는 세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해 상대를 따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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