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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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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IV 골프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 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124회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US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쳐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친 디섐보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그는 우승상금으로 430만 달러(약 59억5000만원)를 손에 넣으며 메이저대회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LIV골프 소속으로는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18번 홀(파4)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디섐보는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떨어뜨려 위기에 빠졌지만 극적인 벙커 세이브로 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통한의 파 퍼트를 놓쳐 고개를 떨궜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에 그쳤다.

토니 피나우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라 마지막 날 파란을 예고했지만, 4라운드에서 6타를 잃는 부진을 겪었다. 결국 최종합계 6오버파 286타를 기록해 공동 2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7오버파 287타로 공동 32위, 김성현은 무려 12오버파 292타를 기록해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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