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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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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내달 자국에서 개막할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매체 'BBC'는 17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새로운 팀 레알이 다가오는 여름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 않을 거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음바페는 소속팀 레알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한 선수는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고 했기 때문에 프랑스 임시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구단 입장(올림픽 차출 불허)이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며 "나도 이해한다. 다가오는 9월 새로운 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모험에 나서는 건 최선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나는 프랑스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랄 것이다. 모든 경기를 지켜보겠다. 나는 프랑스가 금메달을 획득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세계적인 공격수 음바페는 지난 4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입단이 확정됐다.

음바페는 줄곧 자국에서 열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새로 합류할 팀 레알이 만류했다.

올림픽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므로 선수 차출 의무가 없는 대회다.

레알이 '유로 2024' 종료 이후 10일 뒤에 개막할 '2024 파리올림픽'에 소속 선수를 차출하길 꺼리면서 음바페의 출전이 무산됐다.

현재 음바페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지휘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한다.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FIFA랭킹 2위)는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에서 오스트리아(25위), 네덜란드(7위), 폴란드(28위)와 차례로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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