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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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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붙박이 1번 타자' 무키 베츠의 이탈에 톱타자 임무를 맡았다.

다저스는 18일 오전 9시40분(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오타니를 1번 지명 타자로 두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시즌 주로 2번 타자로 출전했던 오타니의 타순을 하나 올린 건 베츠의 이탈 때문이다.

베츠는 전날 캔자스시티 로열전전에서 상대 투구에 맞아 왼손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은 필요하지 않지만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올해 1번 타자 유격수를 맡았던 베츠는 72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04, 10홈런 40타점 50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405였다.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타니가 톱타자로 출격한다. 오타니가 올해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5월 19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베츠의 휴식으로 오타니가 1번 자리를 맡았다.

선발 유격수로는 미구엘 로하스를 내세웠다. 로하스는 올 시즌 42경기 타율 0.278, 3홈런 14타점 13득점을 작성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지명타자)-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페이지스(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로하스(유격수)-캐번 비지오(3루수)-개빈 럭스(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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