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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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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강인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감독이 손아섭의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 도전에 선수가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현재 개인 통산 2501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은 이번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추가하면 통산 2504안타를 작성한 박용택(전 LG 트윈스)을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1위에 등극한다.

한 경기에 안타 4개를 몰아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최근 손아섭의 뜨거운 타격감을 감안한다면 기록 경신 가능성은 존재한다. 6월 13경기에서 타율 0.367로 맹타를 휘둘렀고, 2차례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생산했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만난 강인권 감독은 손아섭의 도전에 관해 "경기를 하다보면 당연히 (최다 안타 신기록이) 나올 것 같은데 본인 스스로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 언젠가 신기록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령탑은 머지않아 손아섭이 대기록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 감독은 "지난 주말부터 타격감이 올라왔다. 이번 주 안에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손아섭의 2홈런 3타점 활약에 힘입어 지난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로 장식했던 NC는 이날 두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좌익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중견수)-서호철(지명타자)-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는 우완 임상현이 지킨다.

두산과 일전을 앞둔 강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승리를 만들었다. 팀이 반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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