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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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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대표팀 혼합 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방콕 2024' 8강에서 탈락한 뒤 라이벌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2번 시드 확보에 실패했다.

임종훈-신유빈은 지난 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일본) 조가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를 3-1(11-3 11-8 9-11 11-8)로 꺾고 우승하며 일본에 밀리게 됐다.

지난 6일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랭킹 점수는 최근 1년 동안 출전한 대회 중 상위 8개 점수를 합산한다. 일본이 결승에서 우승할 경우 2번 시드를 확보하고, 준우승에 그치면 차이를 넘지 못하는 걸로 계산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현재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복식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현 순위를 지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번 시드를 받아 준결승전까지 1위 중국을 피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

하리모토-하야타(3900점)와 임종훈-신유빈(4110점)의 랭킹 점수 격차는 210점이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순위가 뒤집힐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올림픽 기대주로 꼽혔던 임종훈-신유빈은 준결승에서 중국과 마주할 상황에 놓였다.

한편 임종훈-신유빈을 포함한 탁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올림픽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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