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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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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방송인 김신영이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출신 박주호를 공개 응원했다.

10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UEFA 유로 2024'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박주호를 언급했다.

무조건 스페인이 결승에 올라간다고 얘기를 했다는 김신영은 "야말이 대단하다. 또 다른 시대가 올라오는 구나 싶다"며 "또 코파아메리카도 굉장히 바쁘다. 많이 속상하다. 캐나다가 올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다 갑자기 "이러려고"라며 "화가나지만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 박주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또 잉글랜드 대표팀 이야기를 하다 한숨을 쉬며 "다른 나라 얘기할 계 뭐 있나. 박주호 파이팅이라고요"라고 재차 말했다.

앞서 박주호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HD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폭로했다.

박주호는 "국내 감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위원들이 많았다. 어떤 외국 감독을 제시하면 무조건 흠을 잡았다"며 "그중에는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분도 있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박주호와 대한축구협회는 갈등을 빚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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