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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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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들이 나서는 클럽 대항전이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 '2024 그라운드N K리그 18세 이하(U-18) &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이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프로축구 K리그 구단 산하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소년 클럽 대회로, 올해 대회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번 시즌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준프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먼저 전북현대 구단 역대 최연소 준프로 선수 한석진이 나선다.

구단 15세 이하(U-15) 유소년팀 소속인 한석진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1학년 선수 최초로 K리그 주니어 전기 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월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7경기 2실점만을 허용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홍성민도 나선다.

이 외에도 공격수 김명준, 전남드래곤즈의 손건호, 수원삼성의 곽성훈 등 준프로 유망주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진 않았어도 유소년팀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도 주목할 만하다.

인천유나이티드 U-18팀 소속 이재환은 K리그 주니어 전기 리그 안양과의 최종전에서 무려 6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한 유망주다.

수원FC 백경은 전기 리그 김포와의 최종전에서 5골을 터뜨리며 총 8골을 기록하는 골 감각을 선보였다.

경남FC 김수민은 대한축구협회장배에서 5골을 터뜨리며 대회 득점왕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U-18 챔피언십은 총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저학년 선수들이 나서는 U-17 챔피언십에는 K리그 24개 팀과 더불어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역시 25개 팀이 7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이후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결승전 경기는 각각 24일과 25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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