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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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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의 라이벌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2m31로 우승했다.

바르심은 15일(한국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일브론에서 펼쳐진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남자부에서 2m31을 넘어 토비아스 포티에(독일·2m29)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바르심은 2m24를 시작으로 2m27, 2m31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우승한 확정한 뒤에는 2m35를 두 차례 실패하고 2m38에 도전했으나 끝내 넘진 못했다.

바르심은 올해 총 4개 대회에 나섰는데, 기록이 점차 올라오고 있다.

4월 중국 샤먼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쑤저우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9)를 차지한 뒤 5월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2m31로 우승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기록으로 파리올림픽 예열을 마쳤다.

올해 최고 기록은 우상혁이 2m33으로 바르심보다 높다. 다만 역대 맞대결 전적에선 바르심이 우상혁에 12승 2패로 크게 앞선다.

바르심은 앞서 3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2020 도쿄), 은메달 2개(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를 땄다.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 파리 대회에선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한편 지난 14일 프랑스에 입성한 우상혁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사전 훈련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각으로 8월11일 오전 2시10분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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