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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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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른손 투수 최지강(23)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지강은 경기가 없는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최지강은 오른 어깨 통증으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복귀 일정은 병원 검진 크로스체크 후 나올 전망이다.

최지강은 올해 4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1을 작성하며 팀의 허리를 지탱했다.

최지강의 이탈로 두산은 불펜에 대한 고민을 떠안게 됐다.

이날 LG 트윈스 내야수 김대원, 김성진도 말소됐다. KT 위즈는 투수 문용익, 내야수 박민석, 신본기를 제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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