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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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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2군)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우완 투수 김윤수가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윤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2018년 삼성에 입단한 김윤수는 시속 150㎞의 강속구를 뿌리며 주목을 받았다.

2020년에는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61경기에 등판하며 팀 불펜의 주축으로 자리잡는 듯 했지만, 부상 여파와 제구 난조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윤수는 2022시즌을 마친 뒤 상무에 입대했다.

김윤수는 상무에서 성장세를 자랑했다. 특히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2.43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퓨처스 북부·남부리그를 통틀어 다승, 평균자책점, 소화 이닝, 탈삼진에서 모두 1위다.

지난 15일 전역한 김윤수는 곧장 1군에 합류했다.

코너 시볼드, 데니 레예스, 원태인, 백정현, 좌완 이승현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은 김윤수를 롱릴리프 또는 6선발로 활용할 전망이다.

삼성은 김윤수를 등록하면서 사이드암 투수 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불펜 투수 박치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우완 투수 최준호를 1군에 불러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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