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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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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이다.
현재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은 임창용(은퇴)이 달성한 42세 3일이다.
오승환이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수확하면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에 타이를 이룬다.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세이브를 하면 42세 4일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써낸다.
올 시즌 25세이브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역대 첫 번째 4시즌 연속 30세이브에도 5개만을 남겨뒀다.
현재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은 2007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펠릭스 호세가 5월 10일 인천 SK 와이번스(현 SSG)전에서 작성한 42세 8일이다.
호세는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령 안타, 홈런 기록까지 작성했다.
추신수는 22일 42세 9일의 나이가 되고, 그 이후에 출장한 경기에서 안타, 홈런을 기록할 경우 종전 호세가 보유한 세 부문의 최고령 기록을 모두 경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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