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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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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8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0, 6회 강우 콜우게임 승리를 거뒀다.

선두 독주를 하고 있는 KIA(59승 2무 35패)는 시즌 최다 연승을 '8'로 늘렸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LG 트윈스(52승 2무 42패)와 격차는 7게임으로 벌렸다.

NC는 KIA전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45승 2무 46패로 5할 승률도 무너졌다.

KIA는 2회 대거 5점을 쓸어담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사 1루에서 한준수가 땅볼을 쳤지만, NC 1루수 맷 데이비슨이 포구하지 못하며 주자가 쌓였다. 이어 변우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2사 만루에서는 박찬호가 다시 땅볼을 날렸지만, 이번엔 3루수 서호철의 1루 송구가 빗나갔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KIA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볼넷으로 다시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NC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선발 신민혁을 내리고, 급하게 구원 이준호를 투입했다.

KIA 타선은 식지 않았다. 2사 만루에서 최원준이 바뀐 투수 이준호를 상대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치고, 김도영도 우전 안타로 1점을 보탰다.

5-0으로 앞선 3회 박찬호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KIA는 5회말 김선빈의 좌월 솔로포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일방적인 KIA의 흐름이 계속되던 가운데 6회초 NC 공격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멈췄다. 36분 동안 중단됐던 경기는 결국 강우 콜드게임으로 끝났다.

KIA 선발 캠 알드레드는 5이닝을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1패)째를 완봉승으로 따냈다.

신민혁은 1⅔이닝 5실점 비자책점을 기록, 시즌 8패(7승)재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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