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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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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3연패 부진에 빠졌다.

김포는 24일 오후 7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이랜드FC에 2-5 패배를 당했다.

최근 2연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김포는 이날 역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무승 기록 역시 6경기(3무 3패)로 늘렸다.

이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김포(승점 30)는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승을 달리던 중 지난 23라운드 경기를 천안시티FC에 내줬던 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랜드(승점 34)는 두 계단 오른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에는 난타전에 들어선다.

후반 6분 변경준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이랜드는, 후반 24분 카즈키, 후반 32분 오스마르의 추가골을 더해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후반 41분 김포 플라나가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가려 했으나, 2분 뒤인 후반 43분 이랜드 이준석의 쐐기골로 승부는 결정 나는 듯했다.

김포는 후반 45분 루이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끝까지 고군분투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2분 이랜드 서재민의 골이 더해지며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같은 시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선 리그 최하위 안산그리너스가 선두 FC안양을 잡았다.

안산은 이날 '하나은행 K리그2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에 3-2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안산은 이날 리그 선두 안양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안산(승점 20)은 12위 성남FC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안양(승점 43)은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에 들어서야 득점을 주고받았다.

후반 17분 안산은 양세영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2분 뒤인 후반 19분 안양 야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31분 김범수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가는 듯했으나, 후반 42분 이태희의 동점골로 다시 경기는 2-2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 김도윤의 결승골이 터지며 안산은 안양에 3-2 신승을 거뒀다.


같은 시간 청주종합운동장에선 충남아산이 충북청주FC에 3-0 대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둔 충남아산(승점 37)은 리그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충북청주(승점 29)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9위에 머물렀다.

충남아산은 전반 44분 정세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43분 주닝요의 추가골과 후반 50분 데니손의 쐐기골을 더해 3-0 승리를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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