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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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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첫 경기를 완승으로 마쳤다.

서승재-채유정은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알제리)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2-0(21-10 21-7)으로 승리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은 1게임에서 5연속 득점, 2게임에서 9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전고를 울렸다.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켠 서승재-채유정은 같은 그룹의 로빈 타벨링-셀레니 피에크(네덜란드) 조,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삽시리 타에라타나차이(태국) 조와 차례로 맞붙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겠다는 각오로 파리에 입성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남자 복식 5위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조, 여자 복식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등을 비롯한 12명의 대표 선수들이 금빛 스매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목표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라고 밝힌 김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1년도 안 돼서 올림픽을 치른다. 모든 팬들이 실망하지 않고 제2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출국 당시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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