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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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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정상을 노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가볍게 첫 판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매튜 에브덴(호주)을 2-0(6-0 6-1)으로 완파했다. 54분 만에 승부가 날 만큼 조코비치의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오랫동안 갈망하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메이저 대회에서만 24차례 우승하며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유독 올림픽 정상에만 오르지 못했다. 그간 거둔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08 베이징 대회 동메달이다.

삼십대 후반에 들어선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이번 대회는 그의 마지막 올림픽 출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고, 올림픽 단식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이날 낙승을 거두며 첫 테이프를 기분 좋게 끊었다.

단식 2회전에서는 오랜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나달은 28일 1회전이 예정돼 있다.

세계래킹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도 이날 1회전에서 하디 하빕(레바논)을 2-0(6-3 6-1)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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