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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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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마이클 펠프스 다음 수영 황제로 등극한 케일럽 드레슬(미국)이 통산 8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드레슬이 속한 미국 남자 계영대표팀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계영 4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은 1번 주자 잭 알렉시(47.67초), 2번 주자 크리스 길리애노(47.33초), 3번 주자 헌터 암스트롱(46.75초), 4번 주자 드레슬(47.53초) 합계 3분9초28로 우승을 달성했다.

미국 매체 'ESPN'은 "드레슬은 자유형 계영 400m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통산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미국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고 조명했다.

경기 종료 이후 드레슬은 "솔직히 계영은 조금 더 특별"하다며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건 정말 대단하다. 처음 금메달을 땄던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국기가 올라가는 걸 지켜보는 건 특별하다. 나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나를 쉽게 만들어줬다"며 동료들을 치켜세웠다.

드레슬은 올림픽 통산 28개의 메달(금 23·은 3·동 2)을 거머쥐었던 펠프스의 후예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혼계영 400m·자유형 계영 400m)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 5관왕(혼계영 400m·자유형 계영 400m·자유형 100m·자유형 50m·접영 100m)에 오르며 세계를 호령했다.

생애 세 번째 올림픽인 파리 대회에 나선 드레슬은 자유형 계영에서 미국에 첫 메달을 안기며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드레슬은 자유형 50m와 접영 100m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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