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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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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의 최대한(경남대)이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예선을 뚫고 결선에 올랐다.

최대한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m 남자 예선에서 합계 630.8점으로 전체 49명 중 5위에 올랐다.

이로써 최대한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번 예선은 60발(1발 최고 10.9점) 합산 기록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최대한은 1시리즈에 106.1점, 2시리즈에 105.6점, 3시리즈에 104.8점을 획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어 4시리즈에 105.9점, 5시리즈에 104.5점을 얻은 뒤 마지막 6시리즈에서 103.9점으로 합계 630.8점을 작성했다.

예선 1위는 631.7점을 기록한 성 리하오(중국)가 차지했다.

전날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22위에 머물렀던 최대한은 개인전에서 아쉬움을 달랠 기회를 잡았다.

최대한은 2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기소총 10m 남자 결선에서 개인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박하준(KT)은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합계 629.2점으로 13위에 자리하며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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