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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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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유도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16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을 조기에 마감했다.

안바울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66㎏급 16강전에서 구스만 키리즈바예프(카자흐스탄)에 절반패를 당했다.

안바울은 키리즈바예프에게 업어치기를 걸었으나 되치기를 당해 1점을 내주고 말았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은메달, 2020 도쿄 대회에선 동메달을 땄던 안바울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금메달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한편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은 첫판에서 게펜 프리모(이스라엘)에 위고쳐누르기로 한판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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