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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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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최유진 인턴 = 프랑스 국민의 85% 이상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9일(한국시각)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 대다수는 지난 금요일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를 통해 18세 이상 프랑스 국민 1488명을 대상으로 개회식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여론 조사 결과 참여 인원 중 44%가 '매우 성공적', 42%는 '대체로 성공적'으로 86%가 합격점을 내렸다.

불과 5%만이 '전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선택지를 골랐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대해서는 77%가 '매우 긍정적' 또는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개회식 장소가 센강이었던 것이 좋다고 생각한 의견은 83%를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은 근대 올림픽 시작 이래 처음 야외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 위에서 올림픽의 서막을 알린 개회식은 분명 신선했다.

하지만 개회식 중 발생한 여러 논란으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는 순간 'Republic of Korea'가 아닌 북한을 뜻하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소개하는 촌극을 빚었다.

또한 올림픽 개회식의 꽃 중 하나인 오륜기 게양 동안 깃발이 뒤집어 올라가는 장면도 있었다.

여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공연 동안 여장 남자(드래그 퀸)와 트랜스 젠더 모델이 등장해 종교 모독이라는 이유로 비판받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국민 대다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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