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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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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인 '여고생 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역대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로, 한국이 목표로 세운 금메달 5개 초과 달성 가능성도 높였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소총 여자 10m 개인전 결선에서 251.8점을 쏜 이후, 황위팅(중국)과의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역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금메달 99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102개였다.

개막 첫날 한국 남자 사브르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튿날 오예진(IBK기업은행)이 10m 공기권총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땄으며, 같은 날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10연패로 금메달 개수를 3개로 늘렸다.

그리고 이날 반효진이 다시 한번 포디움 최정상에 섰고, 한국의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역대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달성했다.

한국은 143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976 몬트리올 올림픽(50명) 이후 가장 선수단 규모로, 대한체육회에서도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세웠다.

예상과 달리 대회 초반에만 금메달을 4개나 획득하며 초과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공기소총 10m 남자부 결선에 나서는 최대한(경남대)과 한국 남자 양궁도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서, 개막 3일 만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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