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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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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일스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개인 종합에서 우승했다.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 점수를 합산해 메달을 가린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세계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바일스는 마리야 고로코프스카야(구 소련)가 만 30세로 1952년 헬싱키 대회 개인종합에서 우승한 이래 72년 만에 이 종목 최고령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1976년 몬트리올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이어져 온 개인종합 12회 연속 10대 선수 우승도 바일스가 끊었다.
바일스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개인 종합 우승할 때는 만 19세였다.
앞서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바일스는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6개를 늘렸다.
이는 역대 미국 체조 남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은 금메달 개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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