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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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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슬로바키아 수영 선수 타마라 포토츠카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기를 마치고 쓰러졌다.

미국 AP통신 등은 2일(한국시각) "포토츠카가 대회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예선 경기 후 쓰러져 건강 진단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토츠카는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기에 출전해 2분14초20의 기록으로 3조 7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포토츠카는 경기가 끝난 뒤 쓰러졌고 의료진이 달려가 응급처치했다. 이후 포토츠카는 산소마스크를 쓴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현재 포토츠카는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는 추가적인 의료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국 BBC는 포토츠카가 천식을 앓는 환자고, 이날 천식 발작을 일으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도 같은 경기에서 2분12초4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5조 7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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