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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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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프랑스 내무부 장관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 이후 실체적인 테러 위협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AP통신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냉이 올림픽 첫 주 동안 약 200명이 다양한 범죄로 보안군에 체포됐고 실체적인 테러 위협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르마냉 장관은 올림픽 주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와 아쿠아틱스 센터가 있는 프랑스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의 경찰서를 방문해 올림픽 보안과 관련된 첫 공식 통계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이후 경찰에 연행된 180명을 포함해 약 200명이 체포됐다"며 "여기에는 개회식 당일에 공격을 가할 수 있었던 일부 개인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러) 조직의 실체적 위협은 없었으며 현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절도 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르마냉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파리와 인근 교외 지역에서 폭력 관련 절도가 24%, 자동차 절도가 10% 줄었다.

다르마냉 장관은 그 이유로 "공공장소에 경찰과 헌병이 많이 배치돼 사소한 범죄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프랑스는 올림픽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매일 경찰 약 3만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센강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대 4만5000명이 배치됐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캠프를 파리에 설치해 1만명의 군부대가 보안 병력을 지원한다.

군은 파리의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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