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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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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이 올림픽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올림픽 혼성 단체전 2연패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안키타 바캇-다이라즈 봄마데바라(인도)조와의 양궁 혼성 단체 준결승전에서 6-2(36-38 38-35 38-37 39-38)로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에선 잠시 후 진행되는 미국-독일전 승자와 붙는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11시43분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한국이 결승전까지 승리한다면, 혼성 단체전이 첫선을 보인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가장 먼저 화살을 쏜 임시현이 8점을 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리드를 내준 한국은 흔들릴 법도 했으나 금세 영점을 되찾았다.

2세트에서 임시현, 김우진 모두 첫 발을 10점에 맞히면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이어진 3세트에서는 두 선수 다 9점과 10점만 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4세트까지 9점과 10점을 기록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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