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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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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우간다 육상 대표팀 조슈아 체프테게이가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1만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체프테게이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만m 결선에서 26분43초14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체프테게이는 이번 대회에서 금빛 결실을 맺으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동시에 이번 대회 육상 트랙 앤드 필드의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체프테게이는 올림픽 신기록도 달성했다. 케네니사 베켈레(에티오피아)가 2008 베이징 대회에서 작성한 27분01초17의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를 마친 뒤 체프체게이는 AP통신을 통해 "메달 수집을 완성했다. 나는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었는데 이제는 올림픽 우승자가 됐다.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멋진 관중들 앞에서 우승한 것은 보람찬 일이다. 그들은 열광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은메달은 26분43초44를 기록한 베리후 아레가위(에티오피아)에게 돌아갔고, 동메달은 26분43초46의 성적을 낸 그랜트 피셔(미국)가 가져갔다.

도쿄 올림픽 육상 1만m 금메달리스트 셀레몬 바레가(에티오피아)는 26분44초48로 7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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