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패한 뒤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가 징계를 받았다.

투시슈빌리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리네르와 대회 유도 남자 100㎏ 초과급 8강전에서 '유도 정신에 반하는 행위'로 심판의 레드카드를 받고 실격됐다.

레드카드를 받기 전에 한판패를 떠안은 투시슈빌리는 바닥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리네르의 급소를 향해 발을 뻗었다. 이뿐만 아니라 리네르를 쓰러뜨린 후 얼굴에 손을 대는 기이한 행동을 이어갔다.

경기 후 국제유도연맹(IJF)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투시슈빌리에게 3일 열리는 혼성단체전 출장 정지를 내렸다.

더구나 투시슈빌리는 IJF의 추가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한편 당황스러운 일을 겪은 리네르는 결승에서 김민종(양평군청)을 누르고 개인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에서는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