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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811




이정은
이정은6이 지난 5일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더클래스 효성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핫식스’ 이정은6(25·대방건설)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2년 더 탄다.

더클래스 효성은 15일 이정은과 후원협약을 2022년 말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정은은 내년까지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입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포함한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더불어 더클래스 효성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업체는 이정은에게 벤츠 CLS 450 4MATIC AMG Line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따내며 연말 시상식을 독식한 이정은은 2019년 LPGA투어에 데뷔해 US여자오픈 우승을 따내며 신인왕에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대회를 치렀다.

이정은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흔들림 없는 자기관리로 매번 최고의 역량을 뽐내는 이정은에 대한 믿음으로 후원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이정은이 매 경기 집중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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