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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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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는 7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다.

태극마크를 단 고진영(솔레어)과 양희영(키움증권), 김효주(롯데)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양희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고, 고진영과 김효주는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출격한다.

2016 리우 대회에서 골프가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뒤 한국은 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인비가 2016 리우 대회에서 금빛 스윙을 날렸다.

KLPGA 투어에서 뛰는 박현경(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KB금융그룹), 임희정, 박결(이상 두산건설), 유현조(삼천리)는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현경은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선배들이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많이 기대된다"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경기를 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모두 잘하는 선수들이어서 3개의 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비록 한국에 있지만 마음만큼은 파리에 있는 것처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임희정은 "부담 갖지 말고 건강하게 좋은 경기를 펼쳐 주길 바란다"며 "언니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딴 박결은 "부담감을 내려놓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며 "부상 없이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유현조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경험이 있어서 나라를 대표하는 부담감과 긴장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며 "국가대표 시절을 떠올리며 선배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힘을 불어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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