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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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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4시즌 10개 구단 최초로 1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두산은 지난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1만5883명이 들어차며 누적 관중 98만6913명을 기록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1만4000표 이상이 예매되며 사실상 100만 관중을 넘겼다.

두산은 명실상부 한국 프로야구 흥행을 이끌어 온 KBO리그 1호 창단팀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17차례 매진에 성공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두산은 팬들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8일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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