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집트 남자 레슬링 선수가 술에 취해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9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 경찰은 이날 이집트 레슬링 선수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 후 구금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께 파리 13구 오스테를리츠역 인근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손으로 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고속도로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다만 르파리지앵은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등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성폭력 관련 범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일 대회 여자 유도 70㎏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유도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딴 바바라 마틱의 아버지가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딸인 마틱이 대회 8강에서 이기자 기뻐하며 옆에 있던 24세 자원봉사자의 입에 강제 입맞춤을 한 혐의로 경찰에 구금됐다.

다만 경찰은 증거 부족으로 마틱의 아버지를 풀어줬다고 르파리지앵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