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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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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뮌헨은 14일 오전 1시(한국시각) 독일 운터하힝의 슈포르트파르크 운터하힝에서 열린 WSG 티롤(오스트리아)과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주축 선수 일부를 제외한 가운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시즌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여름 뮌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창단 이래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와 손흥민이 맞붙은 뮌헨 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경기는 한국은 물론 독일과 영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민재는 주최사에서 마련한 여러 행사에 참가해 축구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민재와 뮌헨은 오는 17일 울름 1846(2부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2025시즌에 돌입한다.

이날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포함해 마누엘 노이어, 레온 고레츠카, 토마스 뮐러, 마티아스 텔 등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나흘 뒤 DFB 포칼 경기에 대비하기 위한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대신 해리 케인, 킹슬리 코망, 주앙 팔리냐, 콘라드 라이머, 알폰소 데이비스 등 프리시즌에 늦게 합류한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이 구성됐다.

주축 일부가 결장했지만 뮌헨의 파괴력은 여전했다.

뮌헨은 전반 3분 케인의 선제골, 후반 3분 팔리냐의 추가골, 후반 35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쐐기골로 티롤을 난타하면서 깔끔하게 승전고를 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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