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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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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았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9-5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9위 한화(49승 2무 58패)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2위 LG(59승 2무 49패)는 6연승이 불발됐다.

한화 채은성이 솔로 홈런(시즌 17호)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에 기여했다.

8회를 실점 없이 막은 한화 한승혁(5승 4패 11홀드)은 승리를 챙겼다.

역전을 헌납한 LG 김영준은 시즌 첫 패배(1승)를 경험했다.

LG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1회초 1사에서 신민재가 좌중간 3루타를 친 후 상대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 들어 득점을 올렸다.

2회초에는 김현수의 2루타와 박동원의 땅볼, 상대 실책을 묶어 한 점을 추가했고, 1사 2루에서 박해민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0-4로 끌려가던 한화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말 1사에서 채은성이 1점 홈런을 쏘아올려 침묵을 깼고, 5회말 김인환과 이도윤의 안타로 일군 2사 1, 2루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7회초 LG가 한화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홍창기의 볼넷과 신민재의 희생번트, 상대 폭투 등을 엮어 1사 1, 3루 찬스를 잡았고, 문보경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곧바로 7회 한 점을 만회한 한화는 8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문현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김태연이 1타점 2루타를 쳤다. 이후 노시환의 볼넷과 채은성의 우전 안타, 상대 폭투를 묶어 2점을 더 얻었다.

6-5로 경기를 뒤집은 한화는 이원석과 장진혁, 이도윤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LG를 무너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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