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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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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데뷔골에 힘입어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

레알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2024시즌 UEFA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지난 6월 통산 15번째 UCL 우승을 달성한 레알과 창단 이래 처음 UEL 우승을 이룬 아탈란타가 만났다.

새로 영입한 음바페가 쐐기골을 터뜨린 레알은 아탈란타를 제압하고 통산 6번째 슈퍼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알은 또 다른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고, 오는 19일 마요르카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음바페,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출격한 레알은 초반부터 아탈란타를 몰아세웠다.

전반 14분 음바페가 발베르데 컷백을 받고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45분 비니시우스 침투 패스가 수비를 통과한 뒤 호드리구에게 연결됐다. 문전에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높게 뜨며 무산됐다.

하프타임 이후 후반전에 돌입한 레알이 마침내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가 순간 속도를 높여 수비를 따돌렸다. 이후 문전으로 내준 패스를 발베르데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올여름 레알에 새로 합류한 음바페도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23분 벨링엄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수비수가 미처 붙지 못한 가운데 음바페가 오른쪽 상단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남은 시간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 브라힘 디아즈, 아르다 귈러, 다니 세바요스, 루카스 바스케스를 차례로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레알은 아탈란타를 꺾고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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