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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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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KB금융그룹), 윤이나(하이트진로)가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에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간다.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은 22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나란히 시즌 3승을 거둔 박현경과 이예원의 다승왕 경쟁이 치열하다. 박현경과 이예원 중 이번 대회를 제패하는 선수가 다승 단독 선두로 자리를 꿰찬다.

이들의 뒤를 쫓는 시즌 2승의 박지영(한국토지신탁)과 배소현(프롬바이오)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 도약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더헤븐 마스터즈를 제패한 배소현은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

디펜딩챔피언 김수지는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내밀고, 지난 4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윤이나는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한화 클래식은 우승 상금이 3억600만원으로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다.

박현경과 윤이나, 이예원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어선다.

9억2855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질주 중인 박현경은 우승을 차지하면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다.

올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포함해 9차례 '톱10'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금을 쌓은 윤이나는 7억6143만원으로 2위에 자리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금랭킹 1위에 등극할 기회를 잡았다.

7억2314만원을 획득한 이예원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 탈환과 동시에 시즌 첫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린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하나금융그룹)이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투어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돼 관심을 모은다.

JLPGA 투어에서 5승을 달성한 하라 에리카(일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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