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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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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혹평을 들었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20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주장으로서 힘든 밤을 버텼다.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는 선수들을 향한 비판을 참지 않았다"고 조명했다.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울버햄튼, 블랙풀, 풀럼 등을 거쳤고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됐던 미드필더다.

매체에 따르면 오하라는 "후반전은 실망스러웠고 손흥민은 부족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레스터 시티를 몰아쳐야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레스터가 득점하는 동안 로메로는 무얼 했나? 제이미 바디가 헤더로 터뜨린 골 말이다. 로메로는 완전히 비틀거렸다"고 비판했다.

지난 20일 토트넘은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침묵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로메로는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바디에게 실점을 내준 다음 경기 중간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오하라는 토트넘 주장단이 레스터전 동안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또한 손흥민에게 "몇 차례 번득였지만 충분하지 않았고 경기 동안 사라졌다"며 평점 5, 로메로에게 "바디가 홀로 헤더하는 동안 공간을 막지 못했다"며 평점 6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개막전에서 승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오는 24일 안방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EPL 2라운드에서 첫 승에 재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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