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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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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시우가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과 남자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시우는 22일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라며 "둘 다 아직 확정된 게 아니지만 이번 주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시즌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나갈 수 있는 대회다.

22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상위 50명이 출전하고, 이 대회 결과를 합산해 상위 30명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다.

김시우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44위로, 2차전에서 상위권에 올라야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리는 김시우는 "BMW 챔피언십 10위 안에 들어야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세계 연합의 남자골프 대항전이다.

세계 연합에는 유럽 국가들이 제외된다. 미국과 유럽은 라이더컵이라는 별도 대항전을 벌인다.

올해 프레지던츠컵 대회는 9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BMW 챔피언십이 끝난 뒤 세계랭킹 상위 6명이 자동 선발되고, 나머지 6명은 단장이 뽑는다.

김시우는 "일단 BMW 챔피언십에 나오게 돼 2025시즌 시그니처 대회 참가 자격을 얻어 기분이 좋다"며 "이번 주 또 좋은 기회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에는 김시우와 함께 임성재, 안병훈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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