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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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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인 김길리(20)가 성남시청과 계약을 연장했다.

성남시는 27일 "김길리의 재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연봉은 상호협의하에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길리는 서현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지난해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에 입단했으며 현재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 8개를 따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여자부 종합우승 선수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했다.

지난 3월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은 김길리를 비롯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은메달리스트 이준서, 2024~2025시즌 국가대표인 김건희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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