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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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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두산은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시라카와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투수 김명신을 등록했다.

1군에서 제외된 사유는 부상이다. 두산 관계자는 "시라카와가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 등판 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고, 어제 MRI 등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잔여 시즌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두산은 기존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자 지난달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던 시라카와를 영입했다.

시라카와는 두산 이적 후 첫 5경기에서 단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부침을 겪었으나 지난 16일 KT 위즈를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두산은 브랜든의 복귀 시점이 미뤄지자 반등 조짐을 보여준 시라카와와 지난 21일 140만엔(약 1270만원)에 15일간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계약 연장 이후 등판한 첫 경기를 마친 뒤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한편 두산과 맞붙는 NC는 투수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와 투수 유지성, 롯데 자이언츠 투수 임준섭, 내야수 신윤후도 1군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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