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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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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정우영(25)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베를린은 2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정우영 임대 영입을 알렸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를 거친 정우영은 베를린에서 빅 리그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정우영은 1년 동안 베를린 소속으로 2024~2025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정우영은 지난 2018년 뮌헨 유스와 연을 맺으면서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이후 2020년 임대 경험이 있었던 프라이부르크로 완전 이적했고, 2023년에는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2023~2024시즌 동안 공식전 29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정우영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베를린 임대 이적을 결정한 거로 보인다.

베를린은 2022~2023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한 돌풍의 팀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리그 15위로 마쳤다.

이번 시즌 반전을 노리는 베를린은 전력 보강을 꾀했고, 정우영과 함께 상승세에 도전한다.

베를린의 비전에 합류한 정우영은 "베를린에서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나 자신을 보여주고 발전할 좋은 기회"라며 "난 이미 팬들의 열정과 경기장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팀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를린은 오는 31일 장 파울리와의 홈 경기로 리그 2라운드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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